문경오미자재배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 개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4월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작목인 문경오미자의 안정적인 생산량 증대를 위해 2024년 문경오미자재배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경오미자재배 선도농가, 농업기술센터 지도-연구사,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연구사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훈 전략작목연구소장의 개회사, 현장기술지원단 활동 취지와 운영계획 설명, 현장기술지원단으로 선정된 선도 농가 7명에 대한 명예현장지도관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기술지원단은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정기, 수시 회의를 개최하며, 오미자재배 농가와 지원단 간 정기적 교류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술적 대책 마련과 함께 현장기술지원, 종합기술매뉴얼 작성 등의 임무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김미자 소장은 “현장기술지원단의 운영을 통한 다각적인 기술 협의를 통해 오미자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문경오미자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