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면 새마을회, 꽃 심고, 출산가정 축하물품 전달

문경시 농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용기, 부녀회장 류양희)는 4월 1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꽃을 심었다.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도로변과 대정숲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중심이 된 대정숲 파크골프장은 최근 치솟는 파크골프의 인기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는 농암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김용기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농암 만들기에 농암면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진 농암면장은 “농사철 바쁜 중에 참석해주신 새마을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파크골프장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화사한 봄꽃을 보며 파크골프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출산가정에 축하물품 전달

또 출산가정을 찾아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농암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출산가정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용기 협의회장은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정 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신동진 농암면장은 “출생 소식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농암면에 더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 활기찬 농암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