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내 마음의 휴식’ 운영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조절력 향상 프로그램 ‘[마음의 휴식] 스마트 교실’을 운영했다.
이 교실은 인터넷-스마트폰과 많은 접촉을 하고 있는 청소년을 조기진단, 발굴해 과의존 위험 단계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건전하고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건강한 사용습관과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움의 장을 제공했다. 박아무개 학생은 “요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조절하는 방법을 통해 어떻게 하면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경시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스마트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습득하여 일상생활에도 건강한 변화가 미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전화 550-6656, 8931)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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