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산불 예방 캠페인‘ 가져 문경소방서(서장 배종혁) 남여의용소방대는 4월 13일 오전 돈달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불 등 화재 예방 캠페인과 산불 조심 홍보를 가졌다.
최근 10년간 특별대책기간 중 문경시 산불통계를 살펴보면 연평균 22.4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34%, 입산자 실화 27%, 성묘객 실화 6%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촌 남여의용소방대 대원 50여 명, 점촌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지역 모든 소각 행위 금지’ 당부 등 봄철 산불 등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문경소방서 정동화 점촌119안전센터장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경계’ 단계로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산불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켜 올 봄,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과 경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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