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하고 회의 가져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성영, 민간위원장 우종식)는 3월 25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 갈 제10기 위원을 위촉하고, 3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신규위원 3명을 포함한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어르신 여행 지원 사업, 행복사랑나눔터 운영사업, 중고등학생 자녀 학용품 지원 사업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운영활성화방안을 토의했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사랑나눔터(구. 양심냉장고)’는 지난해 9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 신축해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형평성을 고려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심사를 거쳐 60명의 기초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1차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관내 업체에서 기부한 식품을 나눠 호응을 얻고 있다. 우종식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10기 협의체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영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리게 되었다.”라며, “민관이 하나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점촌5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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