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이자 후보, 국회의원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임이자 후보(상주시문경시선거구)는 3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2024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임이자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3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구권역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의원,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고우현 전 경북도의회 의장,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 박세정 신현국 시장 부인, 지지자 등 500여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했다. 

개소식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주호영 의원 등의 영상과 현장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상주·문경 시민들이 상주와 문경의 도약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종이비행기를 임이자 후보에게 날려 전달했다.

임이자 후보는 큰 절로 감사를 표한 후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상주시를 ‘농업수도 완성을 위한 스마트팜 농업육성지구 지정’, ‘이차전지클러스터 제반시설 조성으로 미래먹거리 확보’, ‘신공항배후도시로서 세계적인 농산물유통허브 구축’을 공약했다.

또 문경시를 ‘문경새재·케이블카·하늘길을 연계한 관광도시 조성’,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스마트농업과 농산물 유통 확대로 튼튼한 농업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지난 4년간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 단산터널 개통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받들어 반드시 해내는 역량과 추진력 그리고 총선에서 승리하여 3선의 힘으로 상주와 문경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