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성초교, 다품남매 세우고 학교폭력예방 교육 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김은자)는 3월 22일(금) 샛별관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다품남매의 날 행사를 가졌다.
다품교육은 모든 학생들을 보듬어 ‘다 품어 기른다’는 의미로 작은 학교의 따뜻한 교육실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지를 나타낸다. 이날 퀴즈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 알기, 다품남매 인연 맺기, 다품남매별 폭력예방 협동그림 만들기, 다품남매 약속하기, 다품남매 인증샷 찍기 등으로 진행했다. 전교생과 교사가 4개의 다품남매 연을 맺고, 각 다품남매는 [배려], [책임], [존중], [협동]의 이름으로 ‘협동 그림 만들기’활동도 펼쳤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 ‘서로의 의견을 잘 들어주겠습니다.’, ‘차별을 하지 않는 남매가 되기’ 등 서로간의 인성 약속을 드러냈다. ■ 학교폭력예방 교육 3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어울림 교육주간을 맞이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전교생이 샛별관에 모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실천해야 할 일을 찾아 올해도 학교폭력 ZERO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한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실천 활동으로 바른말 고운 말 사용을 꼽았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고마워~ 네 덕분이야!”, “너랑 함께 하면 기분이 좋아.”, “항상 널 응원할게” 등을 주고받고, 포춘쿠키를 나눠먹으며 좋은 말을 익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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