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중등 학교장 교육과정 운영협의회 가져 ![[교육지원과]중등 학교장 교육과정 운영협의회 실시2-1 (2).jpg](/files/upload/2023-11-20/202311201806522143084395.jpg) 문경교육지원청(이경옥 교육장)은 11월 20일 10시 반, 산북중학교에서 중등 학교장 교육과정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중등교육의 공통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내 고장 학교보내기, 중학교 자유학구제의 타당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산북중학교는 올해 10월 22일에서 28일까지 전교생이 라오스 국제교류학교를 방문,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고 교육내용을 공유했으며,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메이커반, 배드민턴반, 락밴드반, 사물놀이반, 웹툰반, 탁구반, 골프반, 문해력반, 교과수업반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과]중등 학교장 교육과정 운영협의회 실시2-2 (2).jpg](/files/upload/2023-11-20/20231120180713705205101.jpg) 그밖에 지난 6월 22일에는 영월지질탐사, 9월 20일에는 카이스트를 방문해 진로교육을 가졌다.
중등교장협회장인 김진태 문경여고 교장은 “산북중의 특화된 교육과정은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의 롤모델”이라며,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오홍현은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 등으로 노고가 많았다. 학교마다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는 학교를 만들어 가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