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제28회 별암축제 성료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9월 26일 대학 캠퍼스 특설무대에서 ‘제28회 청춘따라 달빛따라 별암축제’를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밤”달빛을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1부 신월(동아리, 개인 등 체험부스 및 대학 행정부서 및 관내 유관기관 홍보부스, 푸드트럭 부스), 2부 반월(개막식), 3부 만월(재학생 가요제 및 초청가수 공연)로 기획했다. 1부 신월행사는 갑작스러운 비로 3강의동으로 장소를 변경, 동아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이 이루어졌다.
2부 반월에서는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행사를 주최한 제27대 대의원회 김도경 의장(간호학과 3학년)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영국 총장 격려사, 서정식 문경시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3부 만월에서는 재학생들이 참가하는 가요제,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연예인 전상근, 허각의 감미로운 노랫소리로 가을 빗소리와 함께 캠퍼스 전역을 가득 채우며 축제의 막을 내렸다.
김도경 제27대 대의원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비로 축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의원과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도움으로 축제를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든 시간이 소중했고 대의원으로써의 마지막 축제라 아쉬움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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