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종자봉,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운영 문경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간에서는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안부 묻기, 물품 지원 등 지역 상황에 맞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추석 안부 인사 캠페인’으로 지난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로 주택이 침수 또는 전소되거나 농작물 등 재난 피해를 겪은 가구를 위로하고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또한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고, 명절 기간에는 더 큰 외로움을 느끼며 살고 있는 1인 가구와 외국인을 위해 안부를 묻는 따뜻한 이웃공동체 만들기 활동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참여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질 수 있다.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나 관심을 보이는 것도 손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방법의 하나”라며 “이번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 현장에서 손 내밀고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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