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문경 전국한시백일장 성황리에 개최 ![20230926_153800.jpg](/files/upload/2023-09-26/202309261614261135643860.jpg) 조령한시회(회장 한정석)는 9월 22일 오전10시 문경시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문경전국한시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250여명의 한시인들이 참가해 ‘찬 문경돌리네습지(讚 聞慶窪地濕地)’라는 시제로 오후 1시까지 경연을 벌였다. ![KakaoTalk_20230925_162434439.jpg](/files/upload/2023-09-25/202309251701462003140699.jpg) 참가 한시인들은 답지 제출 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돌리네습지를 탐방했으며, 오후5시에 시상식을 가졌다.
문경시 윤두현 문화농업관광국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신 조령한시회 한정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 그리고 전국에서 모여주신 한시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문경돌리네습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해 온 한시와 잘 어울리는 주제였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경시가 전통을 계승, 발전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문경한시백일장을 꾸준히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영예의 장원은 영주시 이창경 시백이 차지했으며, 차상, 차하, 참방, 가작, 장려상 등 86명이 수상했다. ![20230926_153824.jpg](/files/upload/2023-09-26/20230926161500308316065.jpg) 이창경 선생의 장원 작품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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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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