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모전초교 배드민턴 남녀팀, 경북 대회 우뚝 문경시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은자)는 9월 16일 김천동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 참가, 여자 초등부 단체전 준우승, 남자 초등부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모전초등학교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학생들은 지난 5월 문경시에서 열린 지역 예선에서 남녀팀 모두 우승, 이번 대회에 문경시 대표로 출전했다. 그 결과 6학년 김아연, 신가현, 최효주, 지한울, 황지나, 이하윤 등 6명이 여자단체전 준우승, 6학년 박성윤, 박주환, 엄진호, 박주형, 김동영, 임동진, 박정우, 맹태영 등 남자 단체전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모전초교 학생들은 5학년부터 배드민턴 학교스포츠클럽,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학생동아리 활동에 스스로 참여해 실력을 길러왔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점심시간에도 연습에 참여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 남녀 동반 입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김은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스포츠클럽 활동에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 부족한 시간에도 열정적으로 스포츠클럽에 참가한 학생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스포츠클럽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