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 성료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는 6월 4일 점촌역 광장에서 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서 3일(토)에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4일(일)에는 점촌역 광장에서 본선의 무대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시민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9명에게 문경시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옆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 흥미를 북돋았다. 배창우 회장은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소상공인 보호 활동을 실행할 것이며, 문경시 등 관련 기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책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려운 경기에 지친 소상공인들이 힘과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문경시도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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