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류보호협회, 문경에서 천연기념물 전시회 개최 사)한국조류보호협회(회장 김성만)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과 함께’전시회를 6월 25일까지 개최한다.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천연기념물의 종류와 그 가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보호하는 의식을 확산 도모하기 위해 문경시에서는 2015년 개최 후 이번이 두 번째 전시회다. 천연기념물 특유의 아름다움과 자원화 필요성을 소개하고 홍보해 시민들에게 생태계의 의미와 생물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천연기념물 박제 32선, 패널 80개, 영상물 2편을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에서는 문경시 시조인 매 사진을 기증했다. 문경시 백승모 부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수많은 동식물이 어울려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터전인 자연에서 우리 새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어 새 보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지도록 협회 회원 여러분들이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성만 회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우리 땅의 아름다운 조류를 만나고, 그들의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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