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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사발공방 갤러리 문경 ‘옹기종기 도예전’ 열려
등록날짜 [ 2023-03-15 17:05:11 ]

찻사발공방 갤러리 문경 옹기종기 도예전열려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찻사발공방-갤러리 문경에서 봄맞이 기획전시 多視 : 에 이어 314()부터 25()까지 2주간 옹기종기 도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찻사발공방이 개관한 이후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예프로그램 저녁 취미반 참여자들과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회다.

 

전시 관람시간은 일요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시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주변 상인, 직장인, 일반주부까지 다양하다.

 

참여인원 20명 교육생이 만든 90점 가량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처음 도자기 만들기에 입문해 만든 간단한 접시부터 큰 항아리까지 일취월장한 작품까지 일상의 시간 속에 자신의 꿈을 담은 도자기들은 어느 장인의 솜씨에 못지않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 흙을 만지고 성형까지 잡념들을 버리고 작품에 몰두하게 되어 아주 행복했고,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힘들고 부족했지만 완성된 작품들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해 수고해 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몇 년 전 귀향한 우모씨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도자기도 만들어 보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다. 고향으로 돌아오길 정말 잘했다고 했다.

 

지난해 찻사발공방에서 진행한 도예체험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의 어느 프로그램보다 관심과 인기를 많이 모으고 있다.

 

도자기의 고장답게 주민들의 참여욕구가 강하며, 찻사발 공방이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수월한 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찻사발공방으로 유입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주변 상권도 활력이 생기고 있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관람이 가능하도록 관람시간을 12시 시작으로 조정했다.”, “주변 상권을 이용해 식사를 하시고 전시장을 잠시 들러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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