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도시재생대학 연다  문경시는 올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예정된 ‘우리 동네 살리기’사업에 신청하기 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한다고 1월 27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공모사업 신청 예정 지역 내 취약지구 개발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단계로 도시재생이 무엇인지 알아가며, 사업의 추진 방향, 세부사업 등을 도출, 공모사업에 반영하는 과정이다. 점촌3동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2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9시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선진지 견학이 1회 포함돼 있다. 점촌3동 지역주민과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문경시민 누구나 점촌3동이나, 문경시 도시재생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 권순구 도시재생과장은 “주민주도로 제8기 도시재생대학이 잘 운영되어 낙후된 점촌3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유명 도시재생 전문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다채로운 강의와 토론이 펼쳐질 계획이니 점촌3동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궁금한 것은 전자우편 1nothalfof2@korea.kr (문경시 도시재생과), 전화 054-550-6622 (문경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