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욱 문경재향군인회장, 학생-군 장병에 공연선물  그라시아스합창단 문경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남시욱 문경시재향군인회장은 세계최고의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대구 공연을 제5837부대 문경대대 장병, 문경공업고등학교-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 120여명이 관람하도록 선물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돌아온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3막으로 구성됐으며, 오페라-뮤지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했다.  1막은 크리스마스의 탄생과정을 오페라로, 2막은 오 헨리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뮤지컬 형식으로, 3막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한 것이다. 군 장병들에게는 단체생활의 긴장감과 국가방위의 노고에 잠시나마 심신의 피로를 달래주고, 학생들의 마음에는 희망과 따뜻한 감동을 선물한 공연이었다.  지역의 기업들과 단체가 장병들과 청소년 관람을 지원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 남시욱 후원회장은 “지역의 기업들과 시민들께서 후원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군 장병들과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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