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 벼, 옥수수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 접수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내년 농사에 사용될 벼와 옥수수 종자를 신청, 접수받고 있다고 12월 7일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동 지역은 행정복지센터로, 벼는 12월 20일까지, 옥수수는 12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 생산 벼 정부보급종은 모두 6품종으로 일품, 영호진미, 운광, 해담쌀, 동진찰, 백옥찰이며, 일반공급분 125.2톤, 우선공급분 80톤이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말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으며,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이후 공지할 예정이다. 벼 보급종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른 이중소독 등 농약 오남용 방지를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 방제에 철저한 종자소독이 필요하다. 또한 옥수수 종자는 찰옥수수 3품종(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27,000원/1kg, 종실사료용 2품종(드림옥, 강일옥) 22,000원/2kg, 팝콘용 1품종(오륜팝콘) 35,000원/1kg으로 공급확정되면 1월 중 공급 예정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급종을 늦게 신청할 경우 잔량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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