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쉼, 관광템플스테이+1 진행 문경시는 12월 4일과 8일 문경세계명상마을에서 ‘문경 쉼, 관광템플스테이+1’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명상 체험에서 과감히 벗어나 ‘아무 것도 안하기’, ‘점심공양’, ‘에코랄라 체험관광’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경 세계명상마을은 지난 9월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4월 20일 문경시 가은읍에 연면적 4,530㎡ 위에 웰컴센터, 명상 대웅전 등 명상 공간과 현대적 시설을 구비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 문경세계명상마을의 템플스테이와 ‘+1’으로 연계한 문경에코랄라는 기존의 석탄박물관과 가은 오픈세트장이 에코타운과 야외 체험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로 새롭게 단장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 테마파크다. 지난 8월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과 서민금융진흥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명상마을 템플스테이와 연계 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후에도 많은 기관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문경 쉼, 프로그램은 당일 명상 체험, 에코랄라, 차량제공, 인솔자 동행 등 모두 포함돼 있고 참가비는 29,900원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과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전담여행사 ㈜공감씨즈(053-257-8999)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엔데믹시대 웰니스와 힐링의 가치가 더욱 주목 받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문경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포스트코로나를 선도하는 관광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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