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행복ON 임산부 교실’ 종강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11월 24일(목), 지난 5월부터 총 10회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2년 행복ON 임산부 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종강식은 1, 2부로 나눠 1부는 프로그램 운영 안내, 우수참석자 시상, 2부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에코스톤 트레이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했다. 임산부 교실은 난임,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대상 전액 무료로, 회당 인원은 20 ~ 30명씩 선착순 모집으로 이루어졌으며, 모유 수유, 산후우울증, 아토피 예방 등의 이론교육과 아기용품,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운영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 교실은 매회 다른 콘텐츠로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내년에도 올해 만족도 조사, 사전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 풍성히 꾸릴 예정이다. 임산부 교실에 7회 참석하여 수상한 한 임산부는 “임산부 교실에 참여하면서 아기와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임산부 교실 같은 교육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부모가 든든하고 아이가 행복한 문경시를 위해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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