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 KS, KC 마크 확인 당부 문경소방서(서장 김진욱)는 겨울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년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으로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인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의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장판’의 경우 구겨짐, 찢김 등이 있는지, 라텍스 소재와 같이 열 축적이 심한 침구류와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확인하고, ▶‘전기히터’의 경우 벽으로부터 20cm 이상 이격해 사용, 이불이나 소파와 같은 인화성 물질은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하며, ▶ ‘전기열선’은 열선과 보온재를 같이 설치하지 않았는지, 열선을 중복해서 여러 번 감지 않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이들 제품은 KC마크, KS마크가 있는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차단, 플러그를 분리,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을 금해야 한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용품의 꼼꼼한 점검으로 겨울철 가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에게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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