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점촌토요여행’ 운영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가족, 친구들이 토요일 하루를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점촌으로 떠나보자’를 운영하고 있다.
문경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한 ‘점촌토요여행’은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참여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은 개별 진행되고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체험이 가능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현장지원센터에 문의에 한 후, 방문하면 좋다. 문화꾸러미 창작소 2층 ‘꿈꾸러미도서관’에서 그림책+보드게임+책만들기 무료체험(1시~4시/4회)을, 찻사발공방 옹기종기체험관에서는 도예무료체험[그릇, 컵 만들기, 물레체험(11시, 2시 각 1시간)]을, 중앙시장 키즈라이브러리에서 염색체험(유료)을 할 수 있으며, 점촌의 정겨운 골목길을 만나볼 수 있는 ‘골목길 여행’을 위한 엽서와 지도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갤러리문경에서 문경찻사발 기획전 관람과 다예사체험, 옹기종기홍보관에서 다양한 공예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들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와 활동가들은 도시재생사업 초기부터 함께 참여해 준비해 왔으며, 활동 중인 공간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다.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점촌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을 방문해서 주말여행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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