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재향군인회, 문경여중에서 나라 사랑 안보 교육 문경시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는 7월 4일 문경여자중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예비역 장우관 전 지역대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안보’를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우관 강사는 1983년부터 2016년까지 34년간 육군 장교로 근무했고, 지금까지 문창고등학교 등 4개 학교 안보, 통일교육을 해왔다. 남시욱 회장은 “우리는 지구상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이며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이 대치하면서 6.25 전쟁 이후 휴전 중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지난날 선배 전우들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란걸 잊지 말아야 하며,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해 더욱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격려했다. 문경시재향군인회는 이날 안보 교육을 시작으로 미래세대인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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