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새마을회 사랑의 단호박 수확 문경시 호계면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박찬용)는 7월 4일, 초여름 장마로 고온다습한 더위 속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영농작업장에서 정성 들여 재배한 단호박 1,500kg을 수확했다. 이 사업은 ‘아름다운 호계 만들기’ 일환이자 수익사업으로, 올해 12년 차다. 수확한 단호박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거나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일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찬용 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수확을 마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호계면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선 호계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번 수확으로 이웃 간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호계면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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