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6월 가족사랑의 날 진행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6월 29일 ‘향기나는 우리집-소이캔들&석고방향제 만들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삶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경시가족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좋아하는 향을 고르고 말린 꽃으로 장식, 개성 있는 소이캔들을 만들고, 자그마한 아이들 손으로 석고방향제를 채색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증진과 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만들기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했다.
또 다른 참여 가족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이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고 말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펜데믹으로 움츠렸던 가족단위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가족의 유대를 증진하고 가족 체험, 만들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과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려 했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경시내 모든 가정의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점촌 엄마들의 수다 등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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