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출신 박영서 도의원, 부의장 예약 문경출신 3선 박영서 도의원(국민의힘, 문경제1선거구)이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예약했다. 국민의힘 소속 56명의 도의원들은 7월 1일 의원총회를 열고, 4선의 배한철(경산) 의원을 의장 후보, 박용선(포항), 박영서(문경)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각각 선출한 것이다. 경북도의원 61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56명이고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3명이어서 국민의힘이 선출한 후보자가 의장과 부의장에 뽑힐 것이 확실시된다. 고우현 전 의장과 도의원 고락을 함께하며 3선 고지에 오른 박영서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됐고, 직전 고우현 의장 당선에도 큰 역할을 했으며, 비교적 젊은 나이에 3선과 부의장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4일 오후 2시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2명을 뽑는다. 의장단 선거 후에는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개원을 알리는 개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7월 8일 오후 2시에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7개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거가 실시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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