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산북면서 산불...임야 0.4ha 불 타 3월 3일 오후1시2분께 문경시 산북면 흑송리에서 담배 불로 산불이 발생했다가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소방당국과 문경시는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소방, 산불감시원 등 74명의 진화인력과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지휘차량 2대, 산불진화차량 2대, 소방차량 8대 등짐펌프, 갈퀴 등의 장비를 동원, 이날 오후 1시 56분께 산불을 진압했다. 이 산불로 임야 0.4㏊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산불은 인근에 살고 있는 알콜중독과 정신질환이 있는 A모씨(60.농업인)의 담배 불이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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