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누적 312명  1월 18일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문경 309~312번)가 4명 발생했다.
이는 전날 실시한 461건(보건소 453, 제일병원 8)의 의뢰검체 결과이다.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경 309번 확진자는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날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경 310번 확진자는 발열, 기침 등의 증상에 따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역 군인인 문경 311번 확진자는 아무런 감염 증상이 없었으나 귀대를 위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312번 확진자는 309번 동거 접촉자다. 문경시 방역당국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로 철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문경시에는 312명 확진자 중 299명이 완치되고, 13명이 치료 중이며, 접촉자 81명, 해외입국자 16명 등 9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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