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중학교 ‘마음성장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문경시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10월 18일 산북중학교 대상으로 ‘마음성장 골든벨 퀴즈대회’를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열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인식 향상과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가 교육청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특히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기반으로 한다. 마음성장 골든벨 퀴즈대회는 학생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전 교육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교육 ‘마음들여다보기’, 생명 지킴이 양성교육, 디지털 중독에 관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 마음성장 골든벨 퀴즈대회 최후의 3인으로 입상한 학생은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마음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 센터장 전미경은 “마음성장학교 운영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이 정신건강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심층상담 및 선별검사,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54-554-0802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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