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 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발생.... 누적 72명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월 19일과 20일 이틀 연속 발생했다.
문경 71번 확진자 A씨는 서울 거주자로 18일 고향인 문경에 왔다가 대전 서구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통보받고 문경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실시, 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체 실시 후 곧바로 귀경, 고향의 부모와 자식 외에는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서울 자택에서 격리치료병원 배정 대기 중이다. A씨에 대한 타지역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 중인 문경시 방역당국은 문경에 있는 A씨의 가족들에 대한 검체 실시와 격리조치를 했다. 그 중 가족 B씨가 20일 양성판정을 받아 문경 72번 확진자가 됐다. 20일 현재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2명으로 66명을 완치됐으며, 6명은 격리치료 중이다. 또한 30명(접촉자 19명, 해외입국자 1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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