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코로나19 확진자 7월 30일 1명 발생 7월 30일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문경 51번) 1명이 발생했다.
최근 3일 동안 발생한 4명의 확진자는 휴가철 등을 맞아 부모님 등 가족을 찾은 서울, 경기도, 대구 등지의 무증상 감염자가 다녀간 이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경 51번 확진자 A씨는 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9일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A씨를 전문요양병원으로 이송하고, 이동동선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A씨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이어 전수조사를 실시,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 8월 1일 18시 현재 문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1명으로 37명은 완치됐고 14명은 전문치료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153명(접촉자 143명, 해외입국자 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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