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고정환 문경시노인회장 7월 30일 실시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선거에서 고정환 전 사무국장이 세 번 도전 끝에 당선됐다. 권대진 전 노인회장 재임 시 사무국장으로 8년간 재임했으며, 고 회장은 이날부터 4년 임기가 시작된다. 고정환 회장은 77세로 산양면 송죽리 덕암마을에서 출생해 산양초등학교, 점촌중학교 협성고등학교, 경희대행정대학원을 나왔으며, 대성탄좌문경광업소 노무담당, 국회의원 비서, 서울유니온 상무를 거쳐 대한노인체육회 문경시지회장, 개성고씨 신천군수공(덕암문중) 종문회장을 맡고 있다. 고정환 회장은 “경로당 활성화, 교육을 통한 젊은 세대와 소통장려, 노인체육 활성화, 즐겁고 신나는 소단위 노인대학운영을 공약했다.”며, “침체되고 흐트러진 문경시노인회를 활성화하고, 노인들을 공손히 섬기며, 조직 관리와 노인권익 신장 우선, 우리사회의 모범이 되고 젊은이 에게 존경받는 노인 상을 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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