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관음공덕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나서 대한불교조계종 문경지부 관음공덕회(회장 이점숙) 회원 20여명은 7월 29일 홈플러스 문경점에서 ‘함께 걸어 좋은 길’ 발대식을 갖고, 외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4차 대유행에 접어든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이를 방역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홈플러스 출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손소독과 발열체크 활동을 벌인 것이다. 문경 관음공덕회는 그동안 봉암사 일에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외부에도 반찬봉사, 팥죽나눔, 급식봉사 등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왔다. 2017년 자랑스러운도민상을 수상한 이점숙 회장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원하면서 시민들과 이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고자 이번 활동에 나섰다.”며, “흔쾌히 활동에 나서 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