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자가격리 164명 7월 29일 문경에서 코로나19 확진자(문경49번, 50번) 2명이 발생했다.
문경 49번 확진자 A씨와 50번 확진자 B씨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랑구와 경기도 의정부에서 온 아들딸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아들딸은 가족모임 후 각자 귀가해 확진됐고, 이에 딸 A씨와 B씨도 28일 진단 검사해 이날 양성으로 나타난 것이다. 문경시 방역당국은 이들을 전문치료병원으로 이송하고, 이동동선의 각급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이들 2명에 대한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면밀히 파악,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29일 현재 문경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50명으로 37명은 완치됐으며 13명은 치료 중이며, 164명(접촉자 150명, 해외입국자 1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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