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문경~김천 내륙철도 실시설계비 반영요청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2022년 예산안 편성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전국 시도당위원장 간담회에 경북 우선순위 10개 사업을 건의하면서 수도권과 낙후된 중남부내륙을 연결할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실시설계비 50억원을 포함시켰다.
지난 7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의에는 이밖에 경북의 시급한 핵심 현안사업을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남북7축(포항~영덕) 단절구간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실시설계비 180억원 ▶최근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초소형과 마이크로 원자로 기술개발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1천40억원 ▶통합신공항 이전을 앞두고 구미산단을 비롯한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을 위해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사업’ 기본조사비 10억원 ▶업체들의 높은 분양가 부담을 덜어 산업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구미 하이테크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국비 346억원 ▶신규 백신개발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른 고가장비 지원과 글로벌시장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에 18억3천만원추가지원 ▶예비 청년창업과 수산식품 유통 인프라를 위한 ‘경북 수산식품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 16억원 ▶온라인 소비 확대와 유통 플랫폼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경북 스마트 그린 물류 규제자유특구’ 130억원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연구개발 및 장비구축비 110억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현재 경북에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없지만 각 지역위원회 협력의원단과 경북도당이 경북도와 협력하며 경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선지원사업은 경북의 미래전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검토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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