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코로나19 청정지역 문경에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했다. 7월 24일 토요일 문경 43·44·45번가 3명 발생한 것이다. 문경 43번 확진자는 22일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나타난 42번 확진자 가족으로 전수조사 실시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43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에 나서고 있는 문경시 방역당국은 전문치료병원 이송과 이동동선 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42번 확진자와 접촉자 등 7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단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문경 44번과 45번 확진자는 모 병원 재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가 지난 21일 확진된 40번 확진자와 같은 병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4일 현재 문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37명은 완치됐으며, 134명(접촉자 124명, 해외입국자 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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