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결혼이민자 대상 독서프로그램 제공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김경순)은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래동화로 떠나는 한국문화여행’ 프로그램을 4월에 개강해 7월 23일까지 총 10회 걸쳐 운영했다. ‘전래 동화로 떠나는 한국문화여행’은 쉽게 읽을 수 있는 전래동화와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국 문화와 한국문화의 차이점을 이해해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김경순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이 한국문화를 더욱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사회참여와 한국사회 적응을 위하여 도서관으로서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점촌도서관과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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