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교육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오는 15일, 가은읍 작약농장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치유농업, 아로마식물교육 등 총 3개 과정으로 ‘2025년 반려식물 활용한 치유농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직 치유농업이 생소한 문경시민과 농업인에게 치유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치유농업 전반에 관련된 이론을 널리 알리는 첫걸음이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9일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접수했으며, 교육은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치유농업사를 초빙해 치유농업의 개념과 이해, 반려 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을 내용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김미자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치유농업의 확산과 반려식물에 활용하는 방안은 물론 노인, 장애인 등의 치유가 필요한 수요층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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