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초등학생 토요 영어학교 운영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글로벌선진학교와 함께하는 ‘토요영어학교’를 10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5회 운영했다.
토요영어학교는 문경시가족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모집하고 글로벌선진학교 학생교사들이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올 하반기에 총52명이 참가했다. 이로써 초등학생들에게는 영어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경험을, 고등학생교사들에게는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는 보람된 경험을 하게 됐다.  수업은 1교시 학습, 2교시 액티비티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초등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토요영어학교에 참석했던 한 초등학생은 “형들과 누나들이 너무 좋았고 수업 내용도 재미있고 배운 것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 학생교사는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뿌듯하고 보람이 있어 계속해서 토요영어학교 교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내년에도 토요영어학교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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