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경시의원 9명 전원,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  국민의힘 문경시의원 9명은 3월 1일 상주시의원 13명과 함께 상주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키고 여당이 됐지만, 야당이 다수당인 상황에서 윤 정부의 성공을 기약하기 어렵다.”며 “공정성과 상식에 맞게 국가를 재건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전력투구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 당의 가치를 잘 알고,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지휘·승리한 검증된 후보인 김기현 후보가 적임자”라며 “대한민국의 기준을 재정립하기 위해서도 다음번 총선은 목숨보다 중요한 중차대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윤 대통령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치력을 가진 당 대표가 필요하다.”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최고의 해결사인 김기현 당 대표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창했다. 이어 3·1절 기념일을 맞아 펼쳐진 만세 삼창에서 ‘대한민국 만세! 국민의힘 만세! 김기현 만세!’를 외치며 내년 총선 승리를 염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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