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지보협, 어르신 44명에게 효도화 달아드려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승용, 공공위원장 김재선)는 어버이날인 8일 어르신 44명을 모시고 ‘사랑의 효도화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루 전에 협의체 위원들과 문경서중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효도화를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효도화를 직접 달아주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작은 꽃한송이지만 오랜만에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인사했다. 지승용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선 공공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께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복지증진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