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유관기관협의체 회의 가져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3월 21일 취약-위기가족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지역유관기관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취약-위기가족이 지닌 복합적 문제해결과 가족기능 회복,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유관기관협의체는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매 분기마다 회의를 갖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경교육지원청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아리솔지역아동센터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문경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약-위기가족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의 자원을 연계-활용하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박소희 센터장은 “정서, 경제, 가족관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발굴하고 가족기능 회복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데 지역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만15세 이하 자녀의 학습정서지원, 자조모임, 문화체험, 가족캠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1인 가구, 다문화가족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신청을 원할 경우 문경시가족센터(☎054-554-55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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