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고,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1위, 개인복식 3위 ![[문경공고]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1위, 개인복식 3위 1.jpg](/files/upload/2025-05-11/202505112056272035479587.jpg)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박삼용)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1위, 개인복식 3위를 차지했다.
김경환 외 5명의 선수로 구성된 단체전에서 선수들은 탁월한 집중력과 팀워크로 각 시·도 대표 강팀들을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 충북 음성고를 세트스코어 3-1로 이겨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선수들의 끈질긴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력은 우승의 원동력이 됐으며, 개인복식에서 3학년 김경환, 1학년 곽율 조가 3위에 입상했다. ![[문경공고]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1위, 개인복식 3위 2.jpg](/files/upload/2025-05-11/20250511205651115493338.jpg) 이태정 감독(지도교사)은 “선수들이 오랜 시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끝에 이룬 성과라 더욱 값지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전국 무대에서 문경공업고등학교의 이름을 더욱 빛내겠다”고 밝혔다.
박삼용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학생들과 이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한 감독, 코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학교는 운동과 학업의 균형을 바탕으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입상을 계기로 소프트테니스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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