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문경시는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새로 구성된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롭고 재밌고 멋있는 축제를 만들기로 하고,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에서의 가장 큰 차별 점은 문경시민과 오미자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가공농가와의 협업과 후원사 연계로 시너지를 창출해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는 축제로 만든다.  또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늘막이나 쉼터도 많이 마련하고 축제장을 최대한 입체적으로 활용해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홍보 전시와 체험이 결합된 다채로운 시민 친화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추진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반영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오미자가 온 국민에게 더욱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오미자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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