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상주 기초학력 학습코칭단 사례회의 가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8일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연수실에서 학습코칭단 5월 사례회의를 가졌다.

사례 나눔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학습코칭의 고민을 나누는 상호 컨설팅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날 사례회의는 문경, 상주 지역의 학습코칭단 18명과 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해, 4명의 학습코치가 우수사례 발표로 문을 열었다.

한글 해득, 기초 수학 지도, 정서 지도, 교구 사용법 등 각 영역별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학습코칭의 고민 사례를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상호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습코칭단은 “학습 코칭이 4~5회기에 접어들며 고민이 되는 학생이 있었는데 사례회의에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진구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학습코칭단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 문경 상주 지역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 많은 논의가 된 사례는 6월 전문가를 초빙해 여는 슈퍼비전에서 가지며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