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지보협, 중학생과 효도화 만들어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승용, 공공위원장 김재선)는 7일 문경서중학교 재학생 75명과 함께 ‘사랑의 효도화’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교실로 방문해 사전에 준비한 ‘효도화 키트’로 200송이의 효도화를 학생들과 함께 만들었다. 지승용 민간위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효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학교 및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인성함양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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