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기념 문경시 교직원 배구대회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5월 14일(화) 문경대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유·초·중·고, 사업소, 문경대학교 교직원이 참가하는 ‘2023년 스승의 날 기념 교육장기 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학교 규모에 따라 초등부 A․B조, 중등부 A․B조, 여교직원부 등 총 5개부로 나눠 6인제 배구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약 5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가해 함성과 환호 속에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초등부 A조는 모전초등학교, 초등부 B조는 점촌북초등학교, 중등부 A조는 문창고등학교, 중등부 B조는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 여교직원부는 호서남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L교사는 “연습과 대회를 통해 본교 선생님들과 유대관계가 더욱 좋아졌고, 다른 학교 선생님들과의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모든 학교가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문경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교육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은 물론, 교직 사회에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직원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대회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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