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문경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4월 26일(금) 오후 3시,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신현국 문경시장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위기 학생 조기 발굴·예방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자원 연계 ▲위기 학생(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및 공동 사례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의 상황과 욕구를 바탕으로 사업 간 연계, 전문 인력이 협력해 학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내실화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복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유기적 협력 체계가 되어야 한다.”라며, “소외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별 담당자들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교육기관과 행정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플랫폼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든 학생의 온전한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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