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다문화가족 가온누리봉사단 사랑의 연탄배달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 직원들과 다문화가족 가온누리봉사단 단원들이 힘을 모아 다문화가족 5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매년 동절기를 맞아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가온누리봉사단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걱정하는 가정에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했다. 가온누리 봉사단 허영호 단장은 “올해는 11월에도 한파가 시작되어 빨리 추워졌는데, 봉사단원들과 연탄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연탄 나눔으로 해당가정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매년 겨울에 한번 난방을 걱정하는 다문화가정에 연탄을 지원하고 대상가정을 더 늘려주지 못해 안타깝지만 그래도 매년 연탄지원을 통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가온누리 봉사단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가온누리봉사단은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 어려운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후원 문의는 054-554-5591로 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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