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진행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5월부터 초등학교, 아동 기관,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은 매년 운영하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자격기준에 적절한 요건을 갖춘 결혼이민여성을 다이음 강사로 양성한다. 총 4명의 다이음 강사가 대상자 눈높이에 맞게 베트남, 중국 두 나라의 문화 수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박소희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모국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이해하게 하면서 언어까지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성장과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페이스북 등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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